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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임신 초기 증상과 임신 확인 방법 알아보기!

by 하니마미디나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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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마미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임신이 되었다고 다양하게 신호를 주게 되는데요!

오늘은 임신초기증상과 임신초기 주의사항을 알아보려고 해요.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임신을 알리는 신호이니 미리 알아두면 너무 좋겠죠?

 

• 생리가 일주일 넘게 늦어진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고 배아가 착상을 하게 되면 생리가 중단된다고 해요. 저는 생리가 규칙적이었던 사람이어서 예정일보다 늦어지길래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확인해 보았고, 임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 본 뒤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또한 스트레스나 자궁에 이상이 생겨도 생리를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다른 증상들도 알아보기로 해요.

 

• 평소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이 변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생기게 되고 우리 몸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평소 아무렇지 않던 행동들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저는 임신초기 때 졸음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몰려와서 꾸벅꾸벅 졸았었어요.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이 되어 자궁에 착상하게 되면 자궁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분비물이 많아질 수 있다고 해요. 저도 임신초기 때는 투명색의 질 분비물이 많아졌었어요. 만약 질 분비물이 많아졌는데 냄새가 나거나 색이 짙으면 세균성 질염일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수정이 되면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저는 임신초기 때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살살 아픈 게 지속됐었어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 배가 아프다고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자궁이 커지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안심하라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 체온이 높아지고 으슬으슬한 느낌이 지속된다

임신초기에는 미열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몸살기운처럼 으슬으슬 춥고 미열이 있다면 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약을 먼저 먹기보다는 임신확인을 먼저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자궁이 커지게 되면서 자궁가까이에 위치한 방광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으니 참지 말고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가슴이 커지고 아프다

저는 생리하기 전에 항상 가슴이 커지고 통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임신을 확인하기 전에 이게 생리가 시작되기 전 증상인지 임신초기증상인지 너무 헷갈렸어요. 이러한 증상은 임신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유두나 유륜의 색이 진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 빠르면 입덧이 시작된다

후각이 굉장히 예민해지면서 구토, 메스꺼움, 헛구역질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고 싫어하던 음식이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해요.

저는 임신초기에 입덧이라기보다는 먹지 않으면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새콤달콤과 사탕을 계속 입에 물고 있었어요.

 

• 감정변화가 급격하고 예민해진다

임신은 호르몬 변화의 연속인 것 같아요. 호르몬 노예라는 말이 나오듯이 임신초기의 호르몬 변화도 신체와 뇌 활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으며 불안감과 같은 감정들이 뒤섞여 감정변화가 급격해질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방법

임신초기 증상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임신확인방법을 알아볼까요?

• 임신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 일명 임테기라고도 하죠?!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라면 생리가 늦어질 때 바로 확인을 하곤 하죠.

임신테스트기의 경우 hCG호르몬(융모성선자극호르몬)을 기준으로 임신여부를 알 ㅅ ㅜ있어요. hCG호르몬(융모성선자극호르몬)은 임신을 하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수정 후 빠르면 7일~9일 정도면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해요. 보통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이상 지나면 테스트를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해서 생리 예정일 하루 지나고 해 본 기억이 있네요.

 

• 소변검사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고 두줄이 나오면 병원에 가는 분들이 많은데 병원을 가면 처음에 진행하는 검사가 소변 검사인 것 같아요.

 

• 혈액검사

혈액검사 또한 병원에서 받게 되는 검사인데 소변검사보다 정확하다고 해요. 혈액 속에 있는 hCG호르몬(융모성선자극호르몬)으로 임신을 확인하게 되고 빠르면 당일 혹은 검사 다음날 오전에 확인이 가능해요.

 

• 초음파검사

임신 초기의 초음파검사는 질식 초음파 검사인데 너무 일찍 가게 되면 질식 초음파로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니마미의 경우 생리 예정일 하루 뒤에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두줄이 나왔어요. 아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예비 엄마로서 너무 궁금했거든요. 초산맘이어서 언제 병원을 가야 할지 몰랐던 하니마미는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한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를 갔어요.

병원에 접수를 하고 진료를 받는데 너무 초기여서 질식초음파로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받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성격이 급한 편이라 오전에 병원을 방문했는데 먼저 문자로 호르몬 수치와 함께 임신이 맞다고 확인했고 바로 산부인과에서 전화가 와서 임신 축하한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기뻤어요.

 

지금 이 포스팅을 찾아보시는 분들도 다들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들일 텐데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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